벌써 세번째 주문...

우선 사용 후기는 제품, 포장 모두 만족합니다..

고급스럽고 퀄리티도 있고...

사기전 과연 어울릴까? 밖에다 붙히는건데 떨어지진 않을까? 누가 떼면 어쩌지..? 걱정했지만,

접착력 좋고 얇아서 떼기 힘듭니다..

세번째 주문..!!

맘에 들어서 다른 사람 선물 하기 위한 세번째 주문이 아니라

너무 맘에 들어서 동일번호로 세번째 주문..ㅜㅜ

그 이유는 즉..

1. 첫번째 주문

9일날 새차를 받고

010번호 이전의 번호가 수놓아진 예전의 십자수 번호판과는 안녕을 고하고

남들 다하는 주차번호판 말고 조금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번호판을 검색하다 첫번째 주문!!

2. 두번째 주문

두번째는  받고 너무 맘에 들어 바로 붙혀버려야지 하는  조급한 맘으로 붙혔더니,

붙히고 나서 붙힌 위치가 맘에 안들어 과감히 제거

(떼기 힘들더군요...그만큼 접착력은 좋은듯.. 그러니 붙히시기 전 원하는 정확한 위치 선정 꼭 필수입니다!!)

3. 세번째 주문

다시금 시행착오는 하지 말아야지!!  붙힐 위치 선택하고, 이형지(뒷면 두꺼운 비닐)  떼어 내고 붙힐려다

조금 삐닥할 것 같아 다시 위치 선정을 하기 위해 다시 이형지에다 붙히고 위치 선정...

위치 선정하고 다시 붙힐려고 하니 스티커가 이형지에서 안떨어지더라고요..ㅜㅜ

자세히 보니 이형지 뒷면에다가 붙혔더라고요...ㅜㅜ

이형지가 투명 비닐이다 보니, 앞뒤 있는 것 생각하지 못했음..ㅜㅜ

비닐이서 떼긴 떼었지만, 깨끗이 떼어지지 않아서 또 다시 과감히 버리고 다시 주문...ㅜㅜ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ㅜㅜ

(붙히려다 위치 다시 확인하기 위해 이형지에  다시 붙히게 되시거든 이형지의 앞 뒤 꼭 확인하세요...ㅜㅜ 저같이 실수 하지 마시고요..ㅜㅜ 미끈미끈한 부분이 앞면입니다.. 앞면에다 붙히셔야 다시 잘 떨어집니다..)

그래서 세번째 주문..ㅜㅜ

사용후기를 적다보니 주의사항만 적은 듯..

제품은 고급스럽고 좋아서 가격대비 만족이어서 제품값은 아깝지 않은데, 구매할때 마다 드는, 제품값의 1/3이나 차지하는 택배비가 너무 아깝더라고요..ㅜㅜ

그래서 넉넉잡고 두개 구입하려다 이 번호로는 이게 마지막이다!!! 이번엔 꼭 성공한다!!!라는 굳은 각오로 하나만 주문했는데 이번엔 꼭 성공하겠죠..^^v

실패해서 열받아서 재주문 안할까도 했지만, 붙힌 모습을 봤기에.. 너무 맘에 들어 세번째 재구입을 하게 되었네여..

사진은 제가 첫번째 시도 후 위치가 맘에 들지 않아 제거 전에 이뻐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려고 찍은 사진입니다. 스마트 폰도 아닌 옛날 핸폰으로 찍고, 전번 때문에 아무렇게나 수정해 놓아서 제품의 질을 떨어트린 것 같은데 실제론 훨 괜찮고 이쁘답니다..

 붙히실 때는 유리창 아래 부분 검은색 부분에 붙히시는게 눈에 잘 띄고 메탈과 어우리실 것 같고요,  당연히 와이퍼가 닿지 않은 부분에 조금더 고려한다면 와이퍼로 창 닦게 되면 더러운 워셔액이 흘려내지 않는 부분에 붙히시는게 좋을 듯..

아 빨리 붙히고 싶다... 당분간 며칠 더 프린터로 출력한 주차번호판 달고 다녀야 할듯..ㅠㅠ

쓰다 보니 저의 무지를 하소연하는 글이 되었네요..^^

 그럼, 다들 잘 붙히시고 안전운전 하시길...